안녕하십니까?

7월 독서퀴즈에 응모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첨되신 두 분축하드립니다.

당첨자는 개별로 통지해 드리며 2만원 모바일 교환 상품권을 카카오톡으로 보내드립니다.

당첨문자를 받으신 분은 아래의 모바일 교환 상품권 중 하나를 골라 회신해 주시면 됩니다.

1) 신세계 모바일 교환 상품권

2) 현대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혹시 모바일 교환 상품권을 문자, 가족이나 다른 분의 카카오톡으로 받기 원하시면 대표전화로 연락을 주십시오.

그리고 2024년 8월의 도서와 독서퀴즈가 발표되었으니 공지사항을 참조해주십시오.

그럼 정답을 발표하겠습니다.

1. 한 개인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면서 각 시기마다 전혀 다른 정황 속에 묶입니다.

욥기도 잠언대로 살아, 잠언대로 복을 받아 잘 살던 욥 앞에 재앙이라는 새로운 맥락(context)이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욥기는 개인의 고난에 대해서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까닭 없이"(1:9, 2:3) 파괴된 세계로 말미암아 신앙의 혼란을 겪는 사람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욥이 욥기 2장까지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과 인내를 보여주었지만 3장부터는

새로운 세계에서의 신앙을 찾아 헤매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이것을 신앙의 재구성(신학의 재구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42장에서 욥이 받았던 복과 지위는 다시 회복됩니다. 그러나 2장에서의 욥과 42장에서의 욥은 같지 않은데요

그 이유는 일련의 사건과 기나긴 시간(3-41장)속에서 새롭게 뿌리내린 신앙은 "귀로 듣기만" 하던 신앙이 아니라 어떤 신앙이라고 말하고 있나요?

정답 : "눈으로" 직접 경험한 신앙

 

2. 권징은 장려할만한 것들은 권하고 금해야 할 것은 징계한다는 말입니다.

권명과 징계라는 두 가지의 도구를 통해서 해당 공동체의 좋은 문화를 만들어가고 또 바른 질서를 세울 수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 가운데 죄를 범한 형제가 있다면 그에 대한 최고의 권징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정답 : 용서

 

* 넓은마을에 시각장애인 기관/단체 메뉴에 AL-소리도서관 코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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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AL-소리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